사랑의블랙홀 93년작으로 상당히 올드영화이기도 하고 제목마저 유치스러움이 느껴질수 있습니다.이 영화에 존재를 잘 모르시는분도 알람벨소리에 눈이 떠 하루를 시작하면 어제와 같은 상황이 펼쳐지는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살아가는 이 설정에 대해서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을겁니다.그 시작이 바로 이 영화 사랑의 블랙홀입니다.까칠하고 자기중심적이 주인공은 매일 반복되는 하루속에서 점점 지쳐가고 극단적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다 결국 사랑이라는 그 뻔한 키워드에 빠져서 점자 변해가는 모습을 담고 있는 영화인데요
사실 스토리는 아마 지금와서 다시본다면 더 이상 색다를것도 없고 큰 반전이 기다리는것도 아니지만 진부하지만 매력적인 상황설정속에 이야기를 잘 풀어나간 볼만한 작품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가 된다면 어떨까요? 답답하고 지루할수도 있고 모든 상황을 알고 있으니 어려움이 잘 대처해나가거나 아니면 자신이 그 뻔한 상황속에 이변을 만들어 낼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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