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요즘 본 만화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입니다.일단 제목에서는 어떤 만화일지 감이 잘 안왔지만 보고나니 제목에 잘 어울리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고 시작은 밑도 끝도 없습니다.어떤 개연성이랄까 그런게 보이지 않고 평범한 교실에서 괴생물체에 등장으로 난데없는 "한국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뒤돌아보다 걸리면 살해당하는 그런 무시무시한 게임이 펼쳐집니다. 이후 벌어지는 게임도 대단히 심플하지만 잔인하게 진행되며 역시 지극히 평범했던 주인공은 게임을 계속 이겨나면서 성장하는 전형적 소년만화에 구성을 따르고 있습니다.만화 진행속도 자체도 스피드하게 진행되고 질질끈다거나 지루한면도 찾아보기 힘든게 신이 말하는대로에 장점인데 처음 제가 책을 넘기나가 인상깊었던 장면은 주인공을 도와 이 사건을 함께 해결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