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는 단순합니다 그져 누가 더쎄냐? 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주구장창 남자들만 계속나오는 남탕만화에 대표격이며 달달한 장면들은 찾아보기 힘들며 하루종일 박터지게 싸우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만화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가장 큰 요인중에 하나는 등장인물에 개성입니다.주인공 보우야 하루미치는 악명이 자자한 스즈란 고교에 전학생으로 등장 주먹으로 그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데 이 남자 가볍고 쪼잔해보이지만 강한 싸움실력과 동료를 생각하며 혼자17:1넘게도 맞짱뜨는 의리파이기도 합니다.이 만화는 남자들에 강함에 대한 열망과 우정을 담고 있습니다 돌려말하거나 구구절절하게 설명하지 않고 투박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작품입니다.절대적인 선악구도역시 드러나지 않습니다 "저 야쿠자를 몰아내서 정의를 지키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