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뜻 먼치킨 주인공이란게 뭐지?

아마 판타지.무협 소설이나 만화.애니를 즐겨보시는분들이라면 한번쯤 먼치킨이란 단어를 들어보셨을꺼 같은데 먼치킨 뜻이 뭔지 궁금하기도 할꺼에요.

이 단어에 시작은 오즈의마법사라는 영화에등장하는 난쟁이종족을 먼치킨이라고 부르면서 유래되었는데 그래서 뭔가 작은것에 이런 이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던킨도너츠에 작은 사이즈에 먼치킨도너츠, 그리고 먼치킨고양이라는 품종이 있는데 역시 짦은 다리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겼습니다.

                                (진정한 먼치킨주인공 원펀맨에 사이타마)

그런데 뭔가 우리가 생각하는 먼치킨에 뜻과는 다른거같죠?

여기서 TRPG 쉽게 테이블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테이블롤플레잉 게임인데요;

보드게임에 일종으로 부루마블 떠올리시면 이해하기 쉬울꺼 같아요.

어떤 시나리와규칙을 가지고 판타지세계관 속에서 각자 역활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데 여기서 다른 사람과 협동플레이보다는 자기 자신만 강해지길 원하거나 규칙을 어기고 어린아이처럼 플레이하는 사람을 먼치킨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게임속 트롤과 약간 비슷한 느낌인거 같은데요.

                            (야구는 심리게임이라는걸 보여주는 먼치킨주인공 토야)

그런데 재미있게 이 부정적인 의미에 먼치킨 뜻이 판타지.무협소설속에 사기적으로 강한 주인공들을 먼치킨이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에서는 따로 그렇게 부르는거 같지는 않고 한국에서 그런 의미가 생긴거 같은데요.

TRPG에 먼치킨 플레이어처럼 뭔가 발란스나 룰을 무시하고 혼자 따로 놀면서 강함을 추구한거나 그런 모습을 보고 절대적으로 강한 주인공들에게 그런식으로 부르게 아닌가 싶네요.

먼치킨주인공은 양날에 검이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편입니다.

확실히 해당 작품에 세계관을 무시하고 주변인물들과 발란스도 안맞고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모습보다는 첨부터 절대적으로 강한존재이니까요.

물론 진짜 먼치킨주인공에 강함에 열광하는 부류도 있는거니까요.

중요한건 작가에 능력이라고 생각되고 저는 먼치킨주인공류를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말이죠.